금산 칠백의총
임진왜란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700 의병을 모신 호국 성지.
내력과 특징
칠백의총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가 이끈 700여 명의 의병·승병이 금산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뒤 그 유해를 한 무덤에 모신 호국의 성지다. 수적으로 크게 열세였으나 물러서지 않고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힌 이들의 충절을 기려 조성된 곳으로, 지금은 국가 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무덤과 함께 순절 이후 1603년에 세운 중봉조헌선생일군순의비, 700 의사의 위패를 모신 종용사 등이 이어져 내려왔고, 1963년 국가 주도로 묘역이 확장·정비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볼거리
1970년에 세운 칠백의사순의탑은 높이가 상당하며 전면의 창과 방패, 받침돌의 조각이 어우러져 의병들의 기개를 형상화한다. 순의탑과 함께 기념관, 순의비각을 둘러보면 금산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차근히 되새길 수 있다. 완만한 경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역사 탐방과 휴식을 겸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답사지로도 알맞다.
자주 묻는 질문
관람료와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관람료와 개방 시간, 휴무일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금산군 문화관광 누리집이나 칠백의총 관리사무소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에 있고 어떻게 찾아가나요?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에 있습니다.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며,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는 변동이 있을 수 있어 금산군 공식 관광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