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상왕산 자락의 천년 고찰, 청벚꽃과 보물 대웅전으로 유명.
내력과 특징
개심사는 서산 운산면 상왕산 자락에 자리한 유서 깊은 산사로, 백제 때 혜감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충남을 대표하는 고찰 중 하나다. 이후 고려 때 중건을 거쳤고, 조선 성종 무렵 화재로 소실된 건물을 다시 세우며 오늘의 모습에 가까워졌다.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보물로 지정된 조선 전기 목조 건축으로, 다포 양식의 초기 짜임을 잘 보여 주는 맞배지붕 건물이다. 명부전·심검당 등 부속 전각과 다듬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기둥이 산사 특유의 소박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볼거리와 가는 길
개심사는 봄이면 왕벚꽃과 함께 흔치 않은 연둣빛·분홍빛 겹벚꽃(청벚꽃)이 피어나 전국의 사진 애호가와 상춘객이 즐겨 찾는다. 일주문에서 경내까지 이어지는 숲길과 기암, 작은 연못이 어우러져 걷는 재미가 있다.
운산면 산중에 있어 승용차 이용이 편리하며, 주차장에서 경내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을 걸어 오른다. 법회·행사 일정이나 편의시설은 방문 전 공식 안내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청벚꽃(겹벚꽃)은 언제 볼 수 있나요?
일반 벚꽃보다 늦은 봄에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마다 개화 시기가 다르니, 정확한 시기는 서산시 문화관광 안내나 개심사 공지로 확인하세요.
관람에 요금이 드나요?
사찰 관람 및 주차 관련 사항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