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국민 성금으로 세운 겨레의 역사·독립정신을 담은 대표 역사관.
내력과 특징
독립기념관은 1982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온 국민의 뜻과 성금을 모아 건립한 역사기념관이다. 당초 1986년 개관을 목표로 했으나 그해 8월 화재로 준비가 늦어져 1987년 8월 15일 광복절에 문을 열었다. 천안 동남구 목천읍 흑성산 자락의 드넓은 부지에 자리해, 선사시대부터 근대 독립운동에 이르는 우리 민족의 자주와 국난 극복의 역사를 여러 전시관에 걸쳐 보여 준다.
기념관은 특정 유물 하나가 아니라 민족의 발자취를 통사적으로 엮어 전한다는 점에서 다른 박물관과 결이 다르다. 방문객은 독립운동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따라가며 자료와 재현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볼거리
정문을 지나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하늘로 솟구치는 새의 날개와 두 손을 맞잡은 기도의 형상을 담은 거대한 조형물 '겨레의 탑'이다. 이어 축구장에 견줄 만큼 웅장한 기와집 형태의 중심 건물 '겨레의 집'이 관람의 중심을 이룬다. 야외에는 독립운동 인물과 단체의 어록비, 조각물이 넓게 배치되어 걷는 동안에도 역사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관람 시간과 휴관일은 어떻게 되나요?
계절과 요일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지고 정기 휴관일도 있으니, 방문 전 독립기념관 공식 누리집의 관람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천안 시내에서 어떻게 가나요?
천안 도심에서 목천읍 방향으로 이동하며 시내버스와 자가용으로 접근할 수 있다. 운행 노선과 배차는 시기별로 바뀔 수 있어 공식 안내를 확인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