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읍성
천년 홍주의 중심, 조양문과 옛 관아 자취가 남은 읍성.
내력과 특징
홍주읍성은 홍성 원도심을 감싸 안은 옛 성으로, 이 일대는 고려 때 운주로 불린 이래 오랫동안 충청 서부의 행정·군사 거점이었다. 지금 남은 석성은 조선 세종 때 쌓은 것으로 전하며, 그 이전부터 토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원래 성벽 둘레는 약 1.7km에 이르렀으나, 일제강점기의 훼손과 이후 지진 등을 거치며 지금은 800m가량이 보존되어 있다. 그럼에도 성벽과 관아 터가 도심 한복판에 살아남아 천년 고을 홍주의 내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볼거리
성의 동문인 조양문은 원형에 가깝게 남은 문루로 홍주읍성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성안에는 옛 홍주목의 자취인 아문과 안회당, 그리고 관아의 정자였던 여하정이 자리해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짜임새를 엿볼 수 있다.
인접한 홍주성역사관에서는 고려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홍성을 거쳐 간 인물과 사건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어, 성벽 산책과 함께 지역사를 정리하기 좋다. 성을 중심으로 도심을 한 바퀴 도는 홍주성 천년여행길도 함께 걸어볼 만하다.
가는 길·이용 팁
홍성읍 중심가에 있어 홍성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접근이 편하다. 성벽 둘레길과 역사관을 함께 도는 데 넉넉히 시간을 잡으면 좋으며, 개방 시간과 역사관 관람 안내는 방문 전 홍성군 공식 관광 안내로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홍주성역사관 관람 시간과 휴관일은 어떻게 되나요?
관람 시간과 휴관일, 관람료 여부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홍성군 공식 관광 안내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한가요?
홍성읍 도심에 있어 홍성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동하기 수월합니다. 세부 노선과 도보 경로는 현지 안내를 참고하세요.